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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동 성당, 6월 27일 2012 |
방학을 하면 학기 중에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난다.
오늘은 고등학교 동창 소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잠깐 시간이 남아 시내를 휘 둘러보았다.
예전부터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전주한옥마을부터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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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덕 카레, 6월 27일 2012 |
카레집이 어쩜 이렇게 이쁠 수 있냐고?
이 카레집은 바람도 귀중한 손님으로 모시나보다.
아름다운 천들이 바람에 살랑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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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한옥마을, 6월 27일 201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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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한옥마을, 6월 27일 2012 |
할아버지는 한쪽 눈을 다치셨는데도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신다.
조심히 운전하시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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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마실, 6월 27일 2012 |
빨간 신호등으로 잠시간 텅빈 도로 저편을 바라보시는 할아버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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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남문 광장, 6월 27일 2012 |
내가 1년간 미국에 있는 동안 전주의 모습도 살짝 바뀌었다.
새로 조성된 풍남문 광장에서 바라본 전동성당과 그 일대 모습이다.
풍남문이 시원하게 잘 보여서 좋긴 한데, 그 많던 상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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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마실, 6월 27일 201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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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료주차장, 6월 27일 2012 |
혼자서 주차장을 지키고 있는 아저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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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마실, 6월 27일 201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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